오남역 3번출구 근처
남양주cc 근처
항아리갈비탕
오전 10시 - 오후 9시
031 529 2281
주차가능
포장가능
남양주 오남역 근처 맛 집을 추천하라고 한다면
항아리갈비탕은 무조건 포함이다.
남양주cc 라운딩 전/후 몸보신도 강추
다른 갈비탕과는 다르게 이 집 갈비탕은 개운함+ 기력이 충전되는 느낌

실제로 식당 중앙에 '저희 음식은 보약 입니다' 아주 크게 쓰여있다. 사장님의 자신감
보통 갈비탕은 고기 기름때문에 느끼할 수도 있는데 이 곳은 국물도 진하고 잔뜩 넣어주는 채소 덕에
국물이 느끼하지 않고 깔끔해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가 않는다.
특히나 맨 위에 올려져있는 산양산삼 꼭꼭 씹어먹으면 몸에 열기가 퍼지는 느낌이랄까?
(참고로 포장할 때는 산삼을 넣어주지 않으니 참고하자)

항가리 가득! 1인당 갈비 2대에 산양산삼 1개씩

신나게 버섯 건져서 먹고 갈빗대 찍으려고 했지만 이미 늦어버린..

근처에 지인, 친구들 왔을 때 몸보신이 필요하다하면 늘 여기로 데려왔는데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점심시간 저녁시간 할 것 없이 식당엔 늘 사람이 가득가득
(가수 임영웅과 영탁도 다녀갔다고 한다. 식당 중앙에 사인 보고 알아챔)
여기 항아리갈비탕은 동네 주민 뿐만 아니라 각 지역에서 오신다고 한다.
광릉수목원 왔거나 남양주cc 왔을 때 집에 가기 전에 갈비탕 한 그릇씩 하고 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코스
남녀노소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고 호불호가 없어서 추천하기 더 좋다.
고기를 많이 안 좋아하는 분도 탕 안에 가득 들어있는 버섯 건져드시면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다.
갈빗대도 작은게 아니고 크게 들어있어서 한 대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고기랑 버섯 다 건져 먹고 마지막에 진하게 우러난 국물에 밥 말아서 뚝딱!
탕 위에 올려주는 산양산삼은 따로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명절 선물로 준비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올 추석에는 산양산삼을..
식당 근처에 4호선 오남역도 도보로 갈 수 있어서 추천!
남양주cc 라운딩 후에 뜨끈한 갈비탕으로 체력충전하는 것도 추천!

개인적으로 캠핑갈 때 포장해서 아침 식사로 데워서 먹는 걸 좋아한다.
캠핑 아침식사 고민된다면 2명이서 1인분만 포장해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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